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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산2통 노인정 준공식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
지역 향토기업 (주)성담(대표 정경한)이 상대적 미개발로 복지수혜를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던 방산동 주민을 위한 노인정 건립을 후원해 화제다.
(주)성담과 시흥시에 따르면 마땅한 부지가 없어 노인정 건립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방산2통 주민을 위해 성담이 방산동 775-3번지 토지 300m²(3억5천만 원 상당)를 기부하고 시가 사업비 3억7천만 원을 들여 노인정을 건립, 지난 15일 준공식과 함께 마을잔치를 열었다.
방산2통 노인정은 지상 1층 건물로 거실과 주방, 남녀 어르신 방 및 화장실 등이 시설됐고 시화이마트에서 안마의자(2대)를 기증하는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주)성담 정경한 대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쉼터로 잘 활용됐으면 좋겠다”며 “(주)성담은 지역 향토기업으로 항상 지역민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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