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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수소차 번호판은 파란색색상·디자인 변경…신규 등록차 의무 부착
  • 이희연 기자
  • 승인 2017.06.1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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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9일부터 신규 등록하는 전기자동차와 수소연료전지자동차(하이브리드 자동차 제외) 등 친환경자동차 번호판이 파란색으로 새롭게 바뀌고 의무 부착된다.

그러나 전기자동차차라 하더라도 노란색 번호판을 달고 운행하는 택시 등 사업용 자동차는 이용자들에게 혼동을 줄 우려가 있어 대상에서 제외했고 렌터카는 적용 대상이다.

전기자동차 전용 번호판은 연한 파란 바탕색에 태극문양, 전기차 모형 픽토그램과 글자표기(EV)가 배치됐다.

69일 이전에 이미 등록을 완료해 흰색의 기존번호판을 달고 운행 중인 전기자동차도 소유자가 원하는 경우에는 전기자동차 전용번호판으로 교체해 부착할 수 있다.

전용번호판은 현재 운영하는 것과 같이 차량등록사업소나 시··구청 등에서 부착할 수 있으나, 전기자동차 수요가 많지 않은 일부 지자체는 번호판 제작기술·비용의 문제로 인근 지자체로 위탁하는 경우가 있어 번호판 부착 전에 해당 사무소에 확인할 필요가 있다.

국토부는 새로 바뀐 번호판에 적용된 필름은 친환경 자동차에 대한 주차료, 통행료 등의 감면혜택을 제공할 때 보다 쉽고 명확하게 전기차임을 구분할 수 있게 해준다고 밝혔다.

아울러 주차카메라가 감면대상임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임을 쉽게 감지할 수 있게 해준다.

특히, 국내 최초로 역반사식 필름방식을 도입해 야간에 차량을 쉽게 인식할 수 있어 사고율을 현격히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역반사식 필름은 빛을 비추는 방향으로 다시 반사돼 나오는 방식으로 반사율이 높아 야간에 앞 차량의 번호판이 선명하게 보인다.

전기차 번호판은 교통사고 시 2차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봉인방식을 기존의 볼트식에서 유럽과 미주 등에서 널리 사용하고 있는 보조가드식으로 변경했다.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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