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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함진규 의원 조정식 의원 | ||
자유한국당 함진규 의원(시흥 ‘갑’)과 더민주당 조정식 의원(시흥 ‘을’)이 ‘제20대 국회 1차 년도 의정활동평가회 및 헌정대상 시상식’에서 ‘국회헌정대상’을 수상했다.
법률소비자연맹 총본부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본회의 재석 ▲상임위 출석 ▲법안발의 현황 ▲통과된 대표법안발의 성적 ▲국정감사 ▲상임위 소위활동 등 12개 항목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함진규 의원은 지난 1년간 법안 대표발의 63건, 공동발의 347건 등 법안발의와 2016년 국정감사를 통해 철도공사가 지난 4년간 고속철도차량에 불량 가짜 윤활유를 사용해 온 사실과 LH 공사의 출자회사의 누적적자총액이 1조2,389억 원으로 방만하게 운영되는 점을 지적했으며 경기도내 11만7천세대가 상수도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실을 밝혀냈다.
조정식 의원은 서민·청년층 주거안정, 노후SOC관리, 시설물 안전, 자동차 리콜 등 각종 현안에 대해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쳤고 특히 제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지난해 국토위 국정감사를 ‘민생감사’로 이끄는 등 합리적인 의사진행으로 여야 의원 모두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함진규 의원은 “ 시흥시민 여러분의 격려와 성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상생과 조화의 정치로 생산적인 국회상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정식 의원은 “언제나 ‘처음처럼’이라는 말을 가슴에 새기고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하는 의정활동으로 시흥과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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