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소방서는 지난 21일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정왕동 미관광장에서 지역주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소방안전체험 교실을 운영하였다.
이날 소방안전체험 교실은 소방공무원, 여성의용소방대 등 19명이 참여하여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문화 확산에 노력하고자 심폐소생술, 물소화기 화재진압 체험 등 소방안전체험부스를 운영하였다. 또한 이주민단지 내 화재 피해 저감과 안전한 분위기를 조성 하고자 5개 나라의 언어로 된 생활안전매뉴얼을 배부하고 2017년 2월 5일부터 시행된 주택용 소방시설 의무화 법령에 따라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부스도 함께 운영하여 행사 방문객들의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시흥소방서 신승호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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