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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15일 한국산기대 시흥비지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열린 신세계사이먼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채용박람회장을 찾은 구직자들이 구인 업체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원내는 4월 오픈 예정인 ‘시흥프리미엄아울렛’ 투시도) | ||
신세계사이먼 ‘시흥프리미엄아울렛’ 채용박람회가 지난 15일 한국산기대 시흥비지니스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윤식 시장과 김영철 시의회의장, 조정식 국회의원, 장재영 신세계 사장, 조병하 신세계사이먼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채용박람회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 LF, 삼성물산,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시흥프리미엄아울렛에 입점할 60여개 브랜드의 매장 전문 판매직과 아울렛 내의 시설 관리직(보안, 주차, 미화, 시설, 안내) 등 1천여 개 일자리와 관련한 채용 면접 및 상담이 진행됐다.
신세계사이먼은 그간 여주·파주·부산 프리미엄아울렛 개점 당시에도 지역민 우선 채용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 여주(약87%), 파주(81%), 부산(93%) 등지의 매장 근무 직원이 지역 주민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배곧신도시 내 약 14만7천㎡(4만4천평)의 부지에 건립, 올해 4월 오픈 예정인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은 여주(2007년), 파주(2011년), 부산(2013년)에 이은 신세계사이먼의 4번째 프리미엄 아울렛이다.
시흥프리미엄아울렛은 스페인 컨셉의 이국적인 경관과 차별화된 브랜드 구성, 체험 콘텐츠 및 여가시설 등을 갖춘 ‘복합 쇼핑 리조트’로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쇼핑·문화·관광의 메카로 성장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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