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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만성병의 발생 원인에 이어 금주에는 근육량 증가운동에 관한 흔하게 알려진 오해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역기는 젊은 남자나 드는 것이지 나이든 사람이 드는 건 좋지 않다.
이 오류는 매우 많은 사람들이 범하고 있고 널리 진실로 알려진 사실 입이다.
하지만 근육량의 정상적 변화를 이해한다면 쉽게 오류를 알아낼 수 있을 겁니다.
모든 성인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서 근육량이 줄어듭니다. 특히 39세 이후부터는 1년당 약 0.5% 정도의 근육량 감소가 이어지고 여성의 경우 폐경후 이속도가 가속화 되며 만성병이 있는 경우 그 속도가 배가 되며 이 결과 근육량의 감소는 기초대사량의 저하, 복부 비만 고지혈증의 악화 등으로 이어집니다.
단순히 생각해서 근육량이 줄어드는 시점에서 그 근육량을 늘이는 만큼만 운동을 해도 노화를 막을 수 있다. 만성병의 진행을 감소 시킬 수 있는 것이니 오히려 장년층이상에서의 근육운동이 장려 되어야 합니다. Six pack을 만들기 위한 운동만이 근육운동이 아닌 것 입니다.
‘두 번째는 운동시간이 길면 길수록 그만큼 더 좋다.
이질문은 매우 그럴 싸 해보입니다. 근육성장을 위해서는 적절한 자극이 필요하고 자극이 있는 만큼 근육이 자라는 것이니 자주 운동도 못하는데 할 수 있을때 많이 해두자. 하지만 근육성장을 위해서는 정확하고 적절한 자극이 필요하고 근육의 회복시간을 주어야 회복시간에 근육이 성장 합니다. 이를 무시하고 지나친 운동을 하면 부정확한 자극으로 근육이나 인대 손상만 초래하게 됩니다.
격일간으로 유산소와 무산소를 반복한다든지 2일 운동하고 하루 휴식을 둔다든지 주말에라도 2일간 유뮤산소운동을 병행하고 주중에는 휴식하는 스케줄의 조정이 필요 합니다 운동에도 과유불급은 반드시 존재합니다. 넘치는 건 부족한 것보다 못합니다.
세 번째는 근육은 운동하는 동안 자란다.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운동을 해야 한다고 했고 근육성장을 위해 적절한 자극을 줘야 한다 했으니 이 말은 매우 그럴 싸 보입니다. 하지만 근육 성장의 과정을 이해해 보면 오류가 보입니다. 근육성장의 과정은 근육에 성장이 필요할 정도의 자극을 주면 미세한 근육섬유의 손상이 생깁니다. 마치 지진이 일어나면 벽에 금이 가듯이 손상이 옵니다. 우리 몸은 운동 후 휴식 중에 이러한 손상을 복구세포가 근섬유를 강화 시키는 방법으로 고칩니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근섬유가 두꺼워지고 결과적으로 근육이 자랍니다. 만약 지진이 일어났는데 균열보수가 있기도 전에 다시 지진이 생긴다면 건물이 붕괴될 위험이 높아지게 되는 이치와 같습니다. 마찬가지로 휴식 없는 운동은 손상을 가중시켜서 근 섬유 찢어지는 부상 등을 초래 하게 됩니다.
명심 하실 일은 100% 좋은 운동이나 약은 없습니다. 얼마나 적절히 조화를 이루는 것이 건강한 삶을 보장 할 것입니다.
shnews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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