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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의회 홍원상(‘라’ 선거구. 사진) 의원이 지난 21일 열린 제23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인사는 언제나 ‘망사’가 아닌 ‘만사’가 되기 위해 앞을 내다보는 혜안이 필요하며 차후 인사부터는 직렬을 존중하는 원만한 인사가 이루어져야 할 것”이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홍 의원은 8월 29일 단행된 인사와 관련 “시장의 인사권은 고유권한으로 외부의 입김이나 압력에 흔들림 없이 소신껏 원칙과 규정에 맞는 인사명령일 때 그 권한이 고유하다”라며 “특히 시민의 안위와 직결된 업무를 보는 인사는 신중에 신중을 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홍 의원은 “인사권자는 조직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서 언제나 직원들의 불만과 바람을 양면으로 생각하는 고도의 집중력을 잊어서는 안 된다. 좋은 조직의 흐름을 언제나 만들 수 있도록 인사의 흐름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경영자의 큰 역할”이라고 지적했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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