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위기 상황에 있는 학생에 대한 지원을 위해 ‘위기지원센터’를 신설, 운영한다.
경기도교육청은 자살, 자살시도, 자해, 아동학대 등 학생의 다양한 위기 상황을 대응을 위해 ‘위기지원센터’ 설립을 준비해왔다.
‘위기지원센터’는 위기 학생을 위해 지역연계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다. 학생이 위기 상황에 빠져있을 때 신속한 지원을 통해 정상적인 교육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센터’는 자살 및 가정폭력(아동학대) 위기관리, 학교위기 상황 지원,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자살예방 교육, 지역협력모델 운영 등의 추진과 함께 위기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도 진행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학생안전과 오덕환 과장은 “센터 신설로 자살, 자살시도, 자해, 아동학대 등의 위기 학생에 대한 지원이 체계화되어 더욱더 건강한 학교, 행복한 학교를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위기지원센터 ☎ 820-0714~0716)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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