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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작은 기독교 공동체가 하나님사랑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한 다양한 사역을 펼쳐 지역사회에 주목을 받고 있다.
그곳은 바로 정왕동 봉우제로에 위치한 예수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아세아 순복음 교회(담임목사 이인규)다. 70여년의 교단역사를 자랑하는 예수교 대한 하나님의 성회 안산 시흥 지방회 소속으로서 지역을 섬기고 있다. 다양한 문화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불신자 전도에 힘쓰는 한편 성령 행전을 이어가며 아세아 복음 타운 건설의 비전이 있으며 남북 통일 이후의 우리나라가 대한성국이 되어 세계를 섬기는 위대한 나라가되기를 기도하는 교회를 본지가 찾아가 보았다.
-편집자 주-
개척 초창기부터 지역사회 섬김 실현
이 인 규 목사가 교회를 개척한 것은 지난 1997년 10월24일이다. 시흥시 정왕동 주공 아파트 1단지상가 2층에서 아세아 순복음 교회 설립 예배를 시작으로 봉우재의 아담한 오늘의 모습을 갖추기까지는 이목사의 눈물어린 기도와 헌신이 있었다．
아세아 순복음 교회는 개척 초창기부터 지역 사회를 위해 섬기는 교회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 목사는 교회는 지역사회를 섬기고 지역주민을 사랑하는 모습을 가져야 한다는 것을 힘주어 강조하며 “정왕동 지역은 맞벌이 가정이 많기 때문에 아이들이 거리에서 방황하거나 정서적으로 외로움에 노출되기 쉽다고 판단, 이들에 도움을 주기 위한 방안으로 방과 후 교실, 지역 도서관 운영 등을 함으로써 미래 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므로 제자들은 현재 사회 각 분야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인물들로 힘차게 나아가고 있다.
심금을 울리는 찬양과 제자로서의 사역자를 길러내는 성경공부와 작은 부분까지도 늘 이웃을 생각하는 예수 정신이 깃든 행복한 교회라는 게 교인들의 한결같은 전언이다.
섬김의 목회를 구현하며 오늘에 이른 그는 치열함 보다는 교우들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평안함을 누릴 수 있도록 주력하면서, 지역사회 봉사와 교회학교 교육에 많은 비중을 두겠다는 뜻으로 비쳐진다. 선교활동으로는 중국에 선교사를 도와 복음의 지평을 더욱 넓혀 가고 있다.
북한선교와 영친운동 통해 복음운동 몸소 실천
이 목사는 북한 선교와 영친 운동을 통해 평양시 보통강 구역 경흥동, 강원도 문천군 죽산리, 함경남도 정평군 하남리, 함경북도 신의주시 낙원동에 생전에 교회를 세우고자 기도하고 있기도 하다.
영친 운동은 “사랑의 봉사의 일환으로 『10만 통일봉사단』에 다 같이 헌신하자”, “한국 민족의 가슴마다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게 하는 일을 포기해서는 안 되고, 반드시 복음화 된 통일한국을 꿈꾸며 복음운동에 헌신하자”는 운동이다.
기독교 통일 봉사단 입단 및 영친서약 전문을 통해 ‘민족 복음화의 꿈은 나의 기도요, 우리의 기도’라는 모토아래 북한 선교에 대한 꿈도 그때부터 잉태됐다. 북한 4,300개의 동·리와 영친 운동도 그때부터 시작했다고 이 목사는 전했다.
북한 지도 위에 자기가 선교해야 할 지역에 표시 해 놓고 통일 이후 북한 선교를 준비해 왔는데 통일이 되면, 한 손에는 복음을, 다른 한 손에는 사랑을 들고 북한 땅에 들어가 헌신을 하는 것이라는 것.
그는 “북한의 문이 열렸고, 완전히 열리면서 『10만 통일봉사단』이 사랑과 복음 들고 북한에 들어갈 날이 곧 다가오고 있다”며 “민족이 송두리째 복음화 되는 환상과 비전을 품고 그 날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순복음 영신 신학교와 한세대 목회 대학원, 美 훼이스 신학 대학교 목회 신학 박사로서 선원선교회 간사, 한국기독교 연합회 통일 선교 대학, 남북 평화 통일 기도회 남측 대표(일본 동경2002). 시흥시 기독교 연합회장(2010). 교단 총회 서기로(2015)활동하였고. 현재는 고려 대학교 인문 정보 대학원 교우회장으로도 활동 중이시다.
또한 평화 통일 기도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이 목사는 그동안 통일 기원 기도회를 서부 전선 애기봉, 백두산 천지, 중국 압록강 단동, 중국 두만강 연변, 강원도 고성 통일 전망대, 오두산 통일 전망대,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등지에서 실시하였으며 통일되는 그날까지 통일기도회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했다.
오세환 기자/j5900@chol.com
광복 71주년 기념 국가와 국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하여 기도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날 네게 명령하는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신28:1) 말씀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과 영광을 드립니다.
유구한 역사와 전통에 빛나는 이 나라!!!
행복하고 역동적이며 소망이 넘치는 이 민족!!!
사랑이 많으시고 은혜가 넘치시는 주님께서 이 나라 이 민족을 역사상 최고의 부요와 강성함과 축복을 부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원래 우리나라는 반도라는 지정학적으로 좋은 위치에 있건마는 힘의 논리가 지배하는 세계 역사 무대에서 약하고 힘없는 연유로 수많은 외침과 침탈의 현장이 되므로 일어 설 수가 없었고 그로인하여 고통과 압박과 설움과 빈곤의 악순환이 계속되는 불쌍한 이 나라였습니다.
그럼에도 긍휼이 많으신 하나님이 이 땅에 오심으로 영적으로 깨달은 이 민족이 만복을 받아 지금은 1200만의 성도와 세계 7위의 무역 대국으로 성장시켜 세계를 견인 해 나가는 세계 속의 한국으로 높여 주셨습니다.
산이 높고 물 맑은 화려 강산. 가는 곳마다 길이 뻥뻥 뚤리고 빌딩과 아파트 숲을 이루며
쇳 망치 소리 들리는 공장에서는 무슨 것이든 모두 만들게 해 주셨습니다.
이제는 세계무대에서 고래 싸움에 새우 같은 존재가 아닌 대양을 마음껏 누비는 고래 같은 존재가 되어 세계를 이끄는 강력한 존재가 되게 하여 주시니 또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렇게 주님의 보호하심과 은혜로 눈부신 성장과 희망을 주는 이 나라에게 하나님 조금 더. 조금 더. 조금 더, 도와 주셔서 남북 평화 통일로 진정한 광복이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좋으신 하나님!!! 그러기 위해서는 절대로 남북한 전쟁이 없게 하여 주옵소서.
단 9장 2절에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70년 만에 마치리라*하신 하나님
다니엘의 예언에 지적된 연수를 깨달으며 우리 이 자리에 모인 우리는 이 예언의 말씀을 생각합니다. 공교롭게도 내 후년이면 남북 모두 정권 수립 70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해 입니다.
이에 맞추어 서울과 평양에 물리적인 핵전쟁이나 급변 사태로 위험을 초래하는 황무함이나 전쟁이 마쳐지고 준비된 하나님의 예비하신 사건으로 인한 평화로운 역사로 전쟁 없이 충격 없이 진정한 하나님의 역사로 서로 부둥켜안고 통일이 속히 이루어지게 하옵소서.
저 북쪽에도 하나님이 사랑하시는 택한 거민들이며 통일이후에 위대하고 거룩한 대한성국을 같이 이루어야 할 백성들이오니 남북한 평화로 통일을 이루어 이 나라 이 민족의 안정과 번영이 주님 오실 때 까지 계속 되어 마지막 때 하나님을 가장 기쁘게 해드리는 민족이 되게 하옵소서. 이 일을 위하여 시흥시 기독교 연합회와 산하 500여 교회와 성도들이 손을 맞잡고 기도 합니다.이 시흥 지역이 복음화 되어 영적으로 풍성하고 미래가 있는 축복의 땅이 되게 하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 받들어 기도 하옵나이다.
2016년 8월 14일. 신천 감리 교회에서
(시흥시 기독교 연합회 주최 8.15 광복 71 주년 기념 연합 기도회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정과 번영을 위한 기도)
오세환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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