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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몇 번 민원을 제기한 적 있는데 개선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장현택지지구인 장곡동 내 가로수로 심어진 오랜 된 벗꽃나무가 무분별 벌목되고 있습니다.
이해하기 힘든 것은 오래된 나무를 무작정 벌목할 것이 아니라, 벌목이 결정되었으면 큰 벚꽃나무를 봄이 되기 전, 새싹이 피기 전, 근방 가로가 고사한 지역에 옮겨 심으면, 경제적비용 및 시간적 비용이 훨씬 절약될 것 같은데 이에 대한 고려 없이 오래된 나무를 그냥 베어 버렸습니다.
한 두 그루가 아닙니다. 지금 시흥갯골공원 나무가 상당히 많이 죽었습니다. 그리고 장곡동, 장현동, 월곡동 지역, 가로수가 상당히 많이 고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것을 옮겨 심었으면 많은 이익이 되었을 것 입니다. 이 나무들을 벤으로서 이것은 엄청난 경제적 가치뿐 아니라, 시간 낭비까지 손해가 많습니다. 가로수를 담당하는 직원이 한 번만 제대로 순회를 하여, 일을 진행하였으면 이렇게까지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어린 묘목을 새로 심으면 오랜 세월이 지나야 꽃이 만개하는데 아름드리나무들이 무분별하게 벌목되는 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손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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