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주민센터 옆에 있는 주말농장, 작년 가을 농사 수확이 끝날 때 즈음부터 쓰레기가 쌓이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아예 쓰레기장이 돼버렸어요.
한겨울에도 벌레와 모기가 날아다닐 정도로 악취가 심하여 주민센터에 몇번 민원을 넣었지만 전혀 개선되지는 않고 오히려 새로 주말농장이 다시 시작되면서 주말농장에서 나온 쓰레기들이 더 많이 쌓였습니다.
그곳이 쓰레기장인줄알고 음식물 쓰레기포함 모든 쓰레기를 거기에 다 갖다 버리는 등 아주 불쾌합니다.
심지어 요샌 거름을 주느라 거름냄새에 창문을 열지도 못하고 악취가 너무 심합니다. 주말농장이면 주민을 위한 공간인데 왜 오히려 주민의 삶을 방해하고 힘들게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주말농장을 가꾸는 사람만 주민이고 그곳에 사는 사람은 주민이 아닌가요? 대책이 필요합니다. -박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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