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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불공정거래 상담센터’가 불공정거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지난해 8월 도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불공정거래로 인한 피해신고를 접수하고 상담하는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를 개소했다.
상담센터 개소 이후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가맹사업 분야(18건), 하도급 분야(5건), 일반 불공정(5건), 약관법 위반(3건) 총 86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현재 불공정거래 상담센터는 도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자문과 불공정 거래 신고 접수, ▲조정지원과 소송지원 업무, ▲분야별 불공정거래 실태조사 등을 추진해오고 있다.
특히, 법률상담뿐만 아니라 가맹사업 분야에서 프랜차이즈 본부와 대리점간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양자 간의 분쟁에 적극적인 중재활동을 펼쳐 피해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 불공정거래상담·신고 8008-5555)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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