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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신용카드 도용 게임머니 구입간큰 20대 4천만원어치 구입
  • 서부신문
  • 승인 2005.12.28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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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는 20일 외국인들의 신용카드번호를 알아낸 뒤 이를 도용해 인터넷 사이트에서 게임머니를 산 혐의(컴퓨터등사용사기 등)로 천모(28.무직)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천씨는 지난 9월12일부터 12월 17일까지 신용카드사 직원을 사칭해 서울 특급호텔에 전화를 걸어 외국인이 사용한 신용카드번호37개를 알아낸 뒤 이를 도용, 게임머니 4천만원 어치를 구입했다가 이 중 100여만원 어치를 되팔아 현금화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천씨는 “외국인이 한 카드결제 중 잘못된 것이 있으니 카드번호를 대라”고 호텔직원을 속여 카드번호를 알아냈으며, 인터넷 게임사이트 결제시스템에서 해외 카드는 국내카드와 달리 비밀번호를 묻지 않는 허점을 노려 이 같은 신종 수법을 고안해 낸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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