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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은 날씨가 쌀쌀하지만 기분은 좋은 아침이다.
늦은 가을로 가는 길목에서 그렇게 가물었던 한해였지만 밤새도록 단비가 내려주었기 때문이다.
그래도 하나님의 은총이 아직까지는 우리나라에 계심을 느껴본다.
요즘은 귀농 공부를 하면서 젊은이들을 포함하여 많은 이들을 만나보면 이 시대가 변해도 너무많이 변했고 변해가고 있음을 느낀다.
오직 돈만이 최고의 가치 기준이고, 자기 중심적이고, 자기 생각과 친구의 말에 의해 모든 것이 결정되어버리는 듯한 아쉬움의 세대를 바라보며 마음을 쓸어 내려본다.
인터넷이라는 곳을 보니까 이런 글들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꼭 필요한 것들이라 여겨진다.
값진인생이란 무엇일까?
“당신이 쇳덩어리 하나를 있는 그대로 그냥 팔면 5천원 정도를 받을 것이다. 만약 당신이 그 쇳덩어리를 가지고 말발굽을 만들어 판다면 1만원까지 가치를 높여 팔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말발굽 대신 바늘을 만들어 팔면 5백만원을 받을 수 있을 것이고 시계의 부속품인 스프링을 만들어 판다면 5억원 정도까지 그 값어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만화가로, 인류학자로, 사업가로, 야구선수로 활약했던 미국 로버트리플리(1890∼1949)가 남긴 명언이다.
똑같은 원료를 갖고 있더라도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쓰임새와 가치가 달라질 수 있음을 강조한 말이다.
1년은, 12개월, 365일, 8,760 시간 , 의미 있는 숫자이다.
이 엄청난 시간을 누가 주었는가?
이 시간은 부자나 지식인에게만 주어진 것도 아니며, 권력 있는 자에게만 주어진 것도 아니다.
남자나 여자 그리고 노인이나 어린이 모두에게 똑같이 매일 24시간이 주어졌다.
우리는 이 시간을 얻기 위하여 특별히 한 일도 없다.
1초를 얻기 위하여 내가 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러므로 세월을 아껴야 한다.
하지만 아무 의미 없이 시간을 죽인다면 (killing time)바로 내 인생을 죽이는 것과 마찬가지이다.
어느 노 교수님이 옛 제자들한테 이렇게 아흔까지 살 줄 알았다면 이렇게 살지 않았을 것일세. 65세에 대학교수를 은퇴하고 25년을 잉여로 죽을 날만 기다리며 산 세월이 참으로 아깝다. 자네들은 그렇게 살지 말게나.
5천원 인생으로 사느냐 아니면 5억 인생으로 사느냐 하는 것은 우리가 선택하기에 달려 있다.
전반전 인생을 어떻게 살았든 앞으로 남은 후반전 인생이 더 중요하다.
지금도 시간은 멈추지 않고 흐르고 있다. 이 시간을 값지게 사용할 때 우리 인생은 달라질 것이다. 후반전 인생을 명품으로 살아갑시다.
그리고 「그걸 아낍니다」
인사할 때 허리를 조금 더 숙이면 보다 정중해 집니다.
“그러나 그걸 아낍니다"
말 한마디라도 조금 더 정중하게 하면 듣는 사람은 기분이 좋을텐데...
“그걸 아낍니다"
도움을 준 사람에게 “감사합니다" 하면 참 좋을텐데...
“그걸 아낍니다"
실례를 했으면
“죄송합니다" 하면 참 좋을텐데...
“그걸 아낍니다"
오해를 했으면
“겸손하지 못한 제 잘못입니다" 하면 좋을텐데...
“그것도 아낍니다"
칭찬의 말도 아끼고.. 격려의 말은 더 아낍니다.
주어서 손해볼 것도 아까울 것도 없는데 이 모든 것을 우리는 오늘도 열심히 아낍니다.
아끼지 말고 표현하는 하루 보냅시다!
“진실"은 나의 입술로, “관심"은 나의 눈으로, “봉사"는 나의 손으로, “정직"은 나의 얼굴로, “친절"은 나의 목소리로, "사랑"은 나의 가슴으로!
“피차 사랑의 빚 외에는 아무에게든지 아무 빚도 지지 말라. 남을 사랑하는 자는 율법을 다 이루었느니라."(롬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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