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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경찰서(총경 이창수)가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공사현장 펜스를 활용, ‘4대 사회악’ 근절 홍보포스터를 부착해 화제다.
대형 홍보포스터는 가로13m 세로3m 크기로 “사회악 시흥경찰이 안전하게 지키고 있습니다”라는 문구아래 민·관·경 협업을 통하여 4대 사회악 근절에 노력하고 있다.
대형 홍보그림은 공사구간 경계 울타리를 이용, 자칫 삭막할 수 있는 도로공사 환경을 정비하고 시흥시 전체 도시 미관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
대형 포스터는 장현택지지구, 은계 택지지구, 배곧택지지구, 시화MTV, 정왕IC 부근 등 5곳의 공사현장에 부착되어 있다.
이창수 시흥경찰서장은 “자칫 삭막할 수 있는 도로공사 환경을 정비하고 시흥시 전체 도시 미관을 향상시켜 선진문화 의식을 제고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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