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곧신도시 상업용지에 문화와 휴식이 접목된 건평 8,000㎡ 규모의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전망이다.
시에 따르면 “토지 면적이 커서 실제 매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던 배곧신도시 상업용지 상5-1-3(11,539㎡) 부지가 최근 부동산컨설팅 업체에 280억 원에 매각,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 복합쇼핑몰 공사가 시작될 예정”이라는 것.
A부동산컨설팅 업체는 “현 상업용지를 일산 라페스타, 인천 스퀘어원 과 같이 신개념 트렌드를 접목한 유러피안 복합쇼핑몰로 계획하고 있다”라며 “세련된 미관과 도시적인 인테리어로 쇼핑뿐만이 아닌 영화관 등 문화생활과 휴식을 접목시킨 배곧신도시내 랜드마크로 만들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곧신도시에는 서울대 시흥캠퍼스와 병원, 교외형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아울렛과 더불어 도심형 복합쇼핑몰까지 들어서게 되어 교육과 의료, 문화와 쇼핑이 어우러지는 경기 서남부지역의 최고의 도시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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