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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흥시 화학농약 항공방제 중단 및 친환경학교급식쌀로의 전환을 위한 시흥시민추진회의가 기자회견 후 서명을 하고 있다. | ||
화학농약항공방제중단 및 친환경학교급식쌀로의 전환을 위한 시흥시민추진회의(이하 시흥시민추진회의. 대표 백형호)가 지난 23일 시흥시청 시민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흥시와 시흥시의회에 이를 위한 계획 및 대책을 수립해 집행할 것을 요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화학농약항공방제 중단을 요구하는 내용이 시흥시의 벼농사 농업인에게도 충돌되는 것이 아니라 2015년 쌀 전면개방 시기에 햇토미를 친환경으로 전환함으로써 시흥시 농민들도 살고 시흥시 관내 아이들에게 친환경의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며 시흥시를 생명도시로 만들어 가는 데에도 시흥시화학농약항공방제 중단 및 친환경학교급식쌀로의 전환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흥시민대책회의는 지난 10월 2일 결성되었으며 경기두레소비협동조합, 시흥YMCA생협, 시흥시학교급식운동본부, 시흥시민단체연대회의, 민주노동자시흥연대,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 학부모위원회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희연 기자/j5900@chol.com
이희연 기자 j5900@cho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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