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탐방교실은 현재 살고 있는 시흥시의 유적지 탐방, 생태공원, 갯벌을 찾아 자연을 체험하고 내 고장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배워봄으로써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애향심을 갖도록 한다.
1차 탐방은 8월10일, 11일에 진행되고 2차 탐방은 8월 17일, 18일에 진행된다. 탐방 첫째날은 시흥문화원을 견학하고 시흥시의 유적지 중 연꽃단지로 육성 중인 관곡지와 소래산 마애상을 둘러보고 탐방 둘째날에는 갯골생태공원과 오이도 갯벌에서 ‘옛 염전체험 - 소금만들기’와 ‘갯벌체험 - 조개잡기‘를 진행할 계획이다.
시흥지역의 초등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식대) 10,000원 8월2일까지 접수가능하다. 이번 내고장 탐방교실을 통하여 내고장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갖을 수 있도록 하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 뿌듯하고 보람된 방학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
서부신문 webmaster@shnews.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