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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단체는 지난해 4월부터 은행동 관내 저소득 주민을 대상으로 월2회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어 주위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단체로 지난 20일에는 초복을 맞이해 삼계탕을 만들어 나누어 졌다.
만들어진 삼계탕은 부녀회 회원들과 은행동장인 장승달 동장이 함께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40여명의 생활이 어려운 이웃의 집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고 용기와 희망을 잃지 않도록 격려했다.
이날 반찬 나누기를 함께한 장 동장은 “소외계층에 대한 무관심이 지역사회의 문제”라며 “조금이나마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행사는 지속적으로 운영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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