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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은 광명시민들이 평소 시간 및 경제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자동차 정비업소를 찾지 못하는 차량의 상태를 사전에 점검하여 줌으로써 차량을 좀 더 안전하게 운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점검 대상차량은 자동차 등록증 원부상 광명시에 등록이 되어있는 승용차 및 RV 차량으로서 이번에 무상점검은 총286대가 받았고 회원업소대표 및 정비사 50여명이 동원돼 무상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실적은 에어컨 가스주입 156대, 엔진오일 보충 224대, 브레이크 오일보충 133대와 에어크리너 교환 164개, 와이퍼 교환 229개, 미등?실내등 교환 1,052개 등 모두 3천여개의 소모품을 무상으로 교환했다.
또한 무상점검 교환 품목 또는 보충외에 추가로 정비가 필요한 차량에대해서는 차량주소지와 가까운 모범회원 업소를 추천해 정밀점검을 받도록 안내했다.
윤용석 광명시 자동차 부분정비조합 지회장은 “광명시민들이 시간적 여유나 경제사정으로 자동차 사전점검을 못 받는 자동차 소유자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고 무상점검에 따른 소요비용은 회원들의 자체 예산으로 모두 부담했으며 이번 자동차 무상점검을 실시한 결과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기회가 주어지는 대로 지속적으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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