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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가전제품 이동서비스는 컴퓨터, TV, 냉장고, 세탁기, 카세트 등 고장난 가전제품을 무료(부품 1만원 이하)로 수선해주기 위해 삼성, LG, 대우에서 3명씩 직원이 파견됐고 전국주부교실 광명시지회(회장 장대숙)에서 회원 15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가전제품 무료서비스는 고장난 가전제품을 본인이 가져오면 즉시 수리해줬으며 독거노인이나 거동이 불편한 영세민들은 기술진이 직접 가정방문수리를 실시해 많은 시민들에게 환영을 받았다.
또한 광명시는 가전제품 무료서비스 봉사활동을 매년 2회씩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하안동과 소하동에서 실시해 179건의 가전제품을 무상수리 한 바 있다.
한편 송남헌 산업경제과장은 “생활속에서 쓰다 망가져 버리기 쉬운 생활 가전제품을 고쳐 쓰는 절약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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