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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성, 가족의 화합, 응원,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하여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8명 대가족이 참석한 팀이 대상을 타고 푸짐한 상품들을 받아갔다.
가족동요대회 외에도 여러 가지 행사가 진행되어 지역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였다.
무료 페이스페인팅과 매직풍선이 제공되었고 가족사진촬영 코너에서는 목감동의 ‘나눔천사’ 동아리 어머니들께서 예쁜 풍선으로 포토존을 꾸며주시어 가족들이 함께 예쁜사진과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아크릴을 이용한 가족문패만들기 코너에서는 포토존에서 찍은 가족사진을 이용하여 예쁜 문패를 손수 제작해가셨고 행복우체통을 마련하여 가족들에게 오랜만에 편지를 써볼 수도 있었다.
최고 인기리에 진행되었던 ‘달고나’만들기 코너에서는 기다리는 아이의 줄이 이어져 하루 종일 복지관에 달콤한 향기가 끊이질 않았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지역주민들이 참석하여 가족과 이웃간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됐다. 유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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