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민주평통시흥시협의회는 지난 27일 오후 7시 대야동 소재 음식점 ‘흙과 사람들’에서 하세용 회장을 비롯 이경영 도의원, 윤용철시의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정례회의는 시민과 함께하는 통일기행, 사단법인 남북나눔공동체 지부설립 등을 주요안건으로 다각적인 논의를 하는 자리가 됐다.
하세용 회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시흥시민과 함께하는 통일기행은 활동반경이 제한된 장애인들이 남북분단 비극적 현실을 현장을 체험함으로 이해시키고 애국심을 고취 하도록 하는 것이다”라고 취지를 말했다.
오는 6월에 개최되는 ‘통일기행’은 시흥시농아인협회 40여명을 참여대상으로 하여 파주통일동산등을 기행함으로써 평화통일을 이룩하기위한 염원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사이의 벽을 허물자는 데에 의의가 있다.
최길열 기자 choigr57@hanmir.com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