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시흥지점(지점장 : 신택균)은 28일 월곶보건진료소에서 관내 9개 유관기관 및 협력단체 소속 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이 어려운 이웃과 노인분을 대상으로 연합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지난 3월 시험적으로 과림동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는 있는 “보라미봉사단”은 이날 오전에 한전 시흥지점 강당에서 한전, 시화병원, 새마을부녀회, 대야종합복지관 및 보건진료소운영협의회 상호간의 앞으로의 연합 봉사활동에 대한 협조와 지원을 약속하는 「보라미봉사단」협약식을 갖고 시흥지역 최초의 연합봉사의 큰 닻을 올렸다.
이날 주요 봉사활동으로는 각 가정의 전기설비를 점검한 뒤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무상으로 교체해 주었으며, 거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목욕봉사와 이ㆍ미용봉사를 실시하고, 양방진료와 시력검사, 돋보기 무료제공 및 안경정비 등의 활동을 펼쳤다.
또한, 점심시간에는 마을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의 진정한 봉사자로서의 한전의 이미지를 제고하였다.
서부신문 webmaster@shnews.net
<저작권자 © 시흥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